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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이 범                        Age : 17

M       F         /    153    cm  /    52   kg

Country   : Korea(한국)

[ 장난스러운 / 애교가 많은 / 분위기메이커 ]

"히히,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아?"

 

▶ 항상 미소를 띠고 있으며, 그 웃는 상으로 여기저기 말을 걸고 장난을 치러 다닌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주위에서 애교가 많다는 평을 주로 듣는 편.

말 끝을 조금씩 늘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으며, 이를 드러내고 히히, 하고 웃곤 한다.

▶ 마치 모두가 기분이 좋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분위기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한다.

싱글싱글 웃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살갑게 중재하기도 하고, 가벼운 장난으로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하기도 한다.

▶ 마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같은 성격이다. 꼭 우울하면 안 된다는 듯이, 본인이 불쾌한 상황에서도

쓴웃음을 지을지언정 인상을 찌푸리는 일은 잘 없다. 휘어진 실눈이 그 인상에 톡톡히 도움을 주는 편.

 

 

[ 의욕이 강한 / 외강내유의 / 용감하지만 겁 많은 ]

"으, 무무무섭지만! 그래도 내가 처리해줄게! 빨리 내 뒤로 피해!"

 

▶ 요즘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아, 당연히 괜찮게 지내죠!' 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약하게 보이고 싶지 않아하는지, 상당히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도 그럴 게, 목표가 확실하고 (이마고를 나와서 미싸싸부에서 일한다!) 일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 가끔 일을 쉬거나 자유행동 때는 일 너무 힘들다면서 조금 칭얼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면은, 그렇게 투덜거리지만 막상 다시 일을 할 땐 엄청나게 의욕이 넘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아-공부 너무 힘들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공부벌레 정도 될까?

▶ 비슷한 이치로, 섹터에서 나타나는 크리쳐들을 상당히 무서워하지만 (그는 공포영화도 아예 못 보고 무서운 이야기도 엄청 싫어한다)

그거랑 별개로 매우 용감하게 나서서 처치하려고 하는 편.

 

 

[ 추진력있는 / 이끌어가는 / 때에 따라 단호한 ]

"좋아, 일단 한번 해 보는 거야! 인생한방이지!"

 

▶ 신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쓸데없는 고민은 하지 말자! 라는 주의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좋아! 계획을 세워볼까! 이거 하고! 이거 다음에! 이거 하자! 식으로, 추진력이 강한 편.

▶ 주위를 격려해서 자신의 추진력에 동조하게 하려는 면이 강하며,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한다.

물론, 그에 따른 적절한 이유도 함께 제시한다. 너무 독단적이지는 않다는 말이다.

▶ 묘하게 몇몇 가치관에서 단호한 면을 보이며, (붕어싸만코는 당연히 꼬리부터 먹는다!) 그래서 고집센 거 같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독립심있고 야무지게 난 이래서 이렇게 생각해! 라고 말하는 편. 

그러나 만약 누군가 이 주장을 반박한다고 해서 적대적으로 보지는 않으며, 그럴 때는 '때에 따라' 안 단호해지는 것이다.

1 특징

▶ 생일 2월 15일. 탄생화 삼나무. 꽃말은 '그대를 위해 살다'

▶ 검붉은색 머리카락에 머리숱이 많다. 아주 낮게 한 갈래로 묶었고, 옆머리는 짧은 히메컷.

▶ 눈꼬리가 아래로 쳐진 강아지상 실눈이며, 본인 딴에는 그 만만해보이는 인상을 방지하려고 붉은 색조화장을 했다.

▶ 비슷한 의미에서 빨간 매니큐어도 발랐지만..... 별로 쎈 인상처럼 보이진 않는다.

▶ 머리에 하고 있는 꽃 모양 머리핀은 엄마가 선물로 준 것! 나뭇가지 모양 머리핀은 사촌이 선물로 준 것!

▶ 버선과 꽃신은 그냥 본인 취향이다.

 

2 이마고 입학동기

▶ "나 사실 시골사람이야! 우리 부모님은 안 계시고, 집은 너무 가난해서, 등록금도 없고 기숙사제인 이마고로 입학하려고 왔지.

서울엔 우리 이모랑 사촌들이 살아서, 가끔 만나러 가고 그래. 내가 시골에서 왔다고, 어? 막 놀리고 그러지 마아! 난 모든 게 새롭단 말야!"

 

3 취미 & 특기

▶ 특기는 화분 가꾸기. 동물을 기르기에는 본인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좀 그렇다고 한다.

현재 기숙사에 들고 온 화분들은 각각 라스트 데스티니, 블랙 패러다이스, 스노우 티어 같은 굉장한 이름을 지어 주었다. 

▶ 취미는 무협소설 읽기와 영화감상. 그의 가공할 만한 작명들은 다 무협소설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훈련하지는 않고 무협소설에서 체술을 배운 거나 다름없으니 그의 체술이 별 효과 없는 걸지도(.....)

영화는 밖으로 나도는 타입의 그가 유일하게 방에 틀어박혀있는 이유이다. 클래식 영화 (주로 2017년대 전후나 그 이전) 를 좋아한다.

 

4 습관

▶ 의외로 대식가이다. 항상 입에 뭘 달고 산다. 어딜 가든 간단한 간식은 챙기거나 안 챙기면 사먹는 습관이 있다.

본인은 내가 많이 활동적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라고 말하지만 사실 살이 별로 안 찌는 체질이라 그렇다.....

▶ 히히, 하고 웃는 버릇과 말 끝을 늘여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

 

5 좋아하는 것

▶ 꽃, 판타지장르 소설들, EDM 음악, 얼큰한 음식과 구수한 한식, 화장, 사람 많은 장소, 남들 도와주기, 새로운 무언가, 쇼핑하기, 클래식 영화, 혼자 노래방에서 노래 열창하기, 빨간색

 

6 싫어하는 것

▶ 벌레, 청소, 강아지(무서워한다), 공포 관련한 모든 것, 학교공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무기력한 상황과 사람, 크리쳐, 무채색, 시골 매도 발언(!), 피(약간의 공포증마저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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