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은 별하 Age : 17
M F / 166 cm / 56.4 kg
Country : Korea(한국)
어두운 남색의 머리는 날개뼈까지 내려오며 평소에는 주로 동글게 말아 올려 묶는 편이다.
꼭 동글게 묶지 않아도 대부분 머리를 묶고 있다.
곱슬기가 심하지 않은 머리지만 항상 머리를 묶고 있기에 머리를 풀면 묶은 자국으로 인해 머리가 곱슬곱슬하다.
날카로운 눈매와 각진 아치형 눈썹은 기가 세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눈동자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아 별처럼 빛나는 노란색을 띠고 있다.
불에 탈 것에 대비해 기타 장신구는 일절 하지 않는다.
혹여나 교복에 불이 붙어 타버릴까 봐 항상 교복 안에 얇은 티를 두 장 정도 더 껴입고 다닌다.
마찬가지로 바지의 경우 무릎 아래쪽이 탈 가능성이 높아 치마를 주로 입으며 치마 안에 활동하기 편한 짧은 반바지를 항상 입고 다닌다.
즉흥적, 활발한, 열정적, 강한 행동력
기본적으로 힘이 넘치는 기분파이다.
아주 활발하고 열정이 넘친다.
열정이 불처럼 보였다면 아마 항상 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 (가끔 진짜 불내고 있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열정이 좋은 방향으로 넘치는 것만은 아니다.
무언가 '아, 이거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주저하지 않고 행하는 강한 행동력이 있다.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며 우선 부딪히고서 뒷일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보단 다른 사람들이 피해받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준다.
주변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누군가에게 알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그 사고 현장 쪽으로 뛰어가는 스타일이다.
최대한 큰 피해 없이 자신이 수습하려 하지만 자신의 선에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면 바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기도 한다.
자신의 고집 혹은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받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먼저 행동하고 후에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딱 봐도 너무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기도 한다.
무언가 시작할 때의 행동력도 강하지만 그만둘 때의 행동력도 강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먼저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내치지 않는다.
생일: 5월 14일
혈액형: RH+ B형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두 명,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
선천적 능력자
평소 우주를 좋아하는 부모님에 의해 삼 남매, 그리고 반려동물의 이름들 전부 우주와 관련되어있다.
(은성운, 은유성, 은별하 / 은하, 미리내)
큰오빠와는 10살 차이, 작은오빠와는 2살 차이가 난다.
큰오빠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큰 문제 없이 잘 지냈지만, 작은오빠와는 마주치면 마주치는 종종 자주 싸운다.
고양이의 이름은 은하
나이는 3살, 종은 라가머핀
강아지의 이름은 미리내
나이는 3살, 종은 사모예드
비슷한 시기에 데려와 키웠으며 둘의 사이가 별하와 작은오빠와의 관계보다 좋다고 한다.
어떤 행동을 하기로 다짐했을 때 가끔 파이어~! 하고 외칠 때가 많다.
능력으로 인해 화상은 입지 않는다.
또한 따뜻하다, 덥다 정도의 열기는 느낄 수 있지만 뜨겁다 정도의 열기는 잘 느끼지 못한다.
(손에 직접 불을 붙이기에 그 정도의 열기에 익숙해져 뜨겁다는 감각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화상을 입지 않아서 끓고 있는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머리끈이 자주 타버려서 항상 여분의 머리끈을 많이 들고 다닌다.
취미
- 요리
어릴 적 큰오빠가 요리해주는 것을 보고 옆에서 따라 연습하다 보니 요리하는 과정을 좋아할 뿐 아니라 실력도 괜찮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환상적인 불맛을 자랑한다.
(가끔 의도하지 않은 불 쇼를 일으켜 태워 먹는 경우도 있다)
요리를 할 때면 항상 자신의 불로 조리한다.
- 노래
듣는 것 부르는 것 둘 다 좋아하며, 주로 시원하게 질러버리는 부류의 노래를 좋아한다.
요리하며 종종 흥얼거리는데 노래에 심취해 완벽한 고음 부분을 소화해낸다. (feat. 화려한 불 쇼)
LIKE
- 동물
크기와 종류 상관없이 털 달린 동물들을 좋아한다.
동물들의 털을 쓰다듬을 때의 촉감을 좋아하며, 꼭 만지지 않아도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것
장신구, 만지는 것, 먹는 것 상관없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것들을 좋아한다.
- 밤하늘
부모님의 영향인지 밤이면 자주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이 떠 있으면 별을 관찰하고, 별이 없다면 그냥 멍하게 어딘가엔 있을 별을 상상하며 바라본다.
가끔 생각이 많아지면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HATE
- 벌레
벌레 중에서도 특히 다리가 많은 종류의 벌레를 싫어한다.
멀리서 벌레로 추정되는 것만 봐도 되도록 그곳을 피해서 가려는 경향이 있다.
가끔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벌레의 다리가 움직이는 장면을 상상해서 치를 떨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 신것
편식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독 신맛에 예민해서 신맛이 강한 음식은 피해 먹는 편이다.
- 비 오는 날
비가 오면 능력 사용이 힘들어져서 그런지 크게 반기는 편은 아니다.
- 여름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편은 아니나 기본적인 더움+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고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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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 시험
1. 무게추 꺼내오기
시험 장소인 바다를 보고 고민 없이 일단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속에 잠겨 있는 캐리어를 확인하곤 곧바로 잠수하여 캐리어를 향했다.
망설임 없이 캐리어 채로 물 밖으로 나왔고, 물에서 나오는 중에 실수로 놓치는 바람에 다시 한번 잠수해서 꺼내왔다.
다시 올라온 후에는 소중히 캐리어를 껴안고 물 밖으로 나왔고 완전히 밖으로 나온 후 캐리어만 태워서 안에 있는 무게추를 꺼내며 시험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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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형 가져오기
우선 가장 가까운 차를 둘러보고 차가 완전히 똑같다는걸 인지한 채 안에 인형이 보이지 않는 차량의 윗부분에 불을 붙였다.
마찬가지로 인형이 보이지 않는 차량의 윗부분에 불을 붙여 태우는 정도를 보고 세대쯤 태우고 나선 차 안을 확인하지 않고
거침없이 바로 윗부분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선 태우고 위가 없어진 차량의 잔해를 뒤지는 행동을 반복하며 끝내 인형을 찾아내며 시험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