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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배 다해                              Age : 17

M       F         /    163    cm  /    49 kg 

Country   : Kore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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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블랙의 머리카락은 양갈래로 청록색 리본을 이용해 묶었으며, 길이는 날개뼈보다 한 뼘 더 내려오는 정도였다. 

하트 모양으로 솟은 더듬이가 눈에 띤다. 귀여운 고양이상의 얼굴, 눈동자는 에메랄드빛을 품고 있었다. 교복 위에 전투복을 걸치고 있었는데,

디자인을 제 취향에 맞추어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카라와 후드 부분은 민트색으로 바꾸고, 리본은 청록색으로 바꾸었으며,

왼팔엔 하트 문양을 붙여놓았다. 흰 바탕에 양말목 부근에 민트색 줄이 두 개 있는 니삭스와 검은색 메리제인 슈즈를 신었다.

Fly! 지도는 없지만 가고싶은 장소가 있어.

Let me Try! 슬픈 날이라도 초점을 맞출 거야.

누구든지 설 수 있는게 아닌 스테이지는 마치 보석상자 같아서

기적도 스릴도 웃는 얼굴도 흘러넘치는 반짝임이야.

/닿아라! 아이돌, marhy

 

"늘 밝게, 상냥하게, 활기차게! 마치 천사님처럼! 잘 부탁해?"

상냥함, 성질이 싹싹하고 부드럽다.

「늘 밝게, 상냥하게, 활기차게, 마치 천사님처럼.」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는 다해의 캐치프레이즈, 그리고 다해가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문구였다.

다해는 참으로 상냥한 아이다. 순수하면서도 착한, 올곧은 성품을 지닌 그런 아이다. 늘 밝고 부드러운 태도로 타인을 대했으며, 남을 잘 챙겨 주고 신경쓰는 것은 물론 고민 상담도 잘 해 주는 모양이었다. 주변에서는 이런 상냥하고 착한 다해의 모습을 보고 역시 아이돌이라며 칭찬하기

일쑤였고, 그런 다해는 모두에게 선망 받는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 다해의 모습은 TV 등 여러 매체에서도 보여져 인성 좋은 아이돌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는 했다. 그런데 다해의 상냥함은 대인관계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섬세한 곳에서도 빛을 드러냈다.

평소에 워낙 밝고 들뜬 모습을 보여 단순해 보일 수 있는 탓에 눈치 없게 보여지지만, 의외로 다해는 눈치가 꽤 빠른 편이었다.

분위기나 표정 등을 읽어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자신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식간에 파악해 재빠르게 그에 걸맞는 행동을 취하곤 했다.

아마, 판단력과 관찰력이 높은 거겠지. 다해의 이런 면모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때가 많았고, 자신의 이런 장점을 통해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뿌듯함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좀 더, 좀 더 모두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해는 자신보다 남들을 더 챙기곤 했다.

  

"분명 잘 될 거라니까, 희망은 웃음에게 보답해 주는 법이야."

희망적인, 어떤 일을 이루거나 하기를 바라는, 앞으로 잘 될 가능성, 또는 그런 것. 

 다해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였다. 자신이 노래를 할 때에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불렀고, 말 한 마디마디에도 희망과 꿈이 묻어나곤 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이 다해의 신념이자, 다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었으니까. 그리고 지금의 다해를 만들어낸

것이기도 했으니까. 다해는  제 아무리 절망적인 순간에 맞부딪힌다 하더라도 절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는 일이 없었다. 오히려 절망에 빠지면 빠질수록 더더욱 희망을 놓지 않으며 빛을 내는 존재가 다해였다. 놓지 않으면 언젠가 보답해줄 거야, 분명 이루어질 거야.

내가 그래왔듯이, 너희도 그럴 거야! 앞으로도 그럴 거구!  …라며 말이다. 긍정, 희망, 꿈. 없어서는 행복할 수도, 살아갈 수도 없는 것들이었고,

포기해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걸,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였을까. 그래서였나보다.

언제나 희망찬 눈빛으로 모두를 잡아 꿈으로 이끄는 것은. 작은 희망이라도 놓지 않는다면 그만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모두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라면야, 뭔들 못 하겠어? 다들 사탕해~!"

헌신적인,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희망과 꿈을 저버리지 않는 점에서부터 알았겠지만, 다해의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게 되었다면 책임과 희망을 가지고 제 있는 힘껏 해내보이는 아이였다. 그야말로 모든 것에 헌신적인 아이였다. 이는 다해의 상냥한 면모, 희망적인 면모가 이루어낸

결과라고도 할 수 있었다. 다해는 무엇이든 열심히 했다. 작고 사소한 일 하나하나라도 놓치는 일이 없었다. 안 좋게 말하면 오지랖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일들까지도 말이다. 그것을 한다고 한들 다해의 인생이 크게 변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다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일들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보답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자신이 그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해 보이는 듯, 다해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나면 높은 확률로 좋은 보상이 잇따르곤 했다. 길가의 쓰레기를 주웠는데 그 밑에서 동전이 나온다든가, 길을 잃은 아이를

도와주었는데 답례로 사탕을 받거나. 뭐, 이런 것들. 다해는 이런 반복되는 소소한 행복들이 너무 좋다면서, 더더욱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모두들! 나만 믿고 따라오라구!"

믿음직스러운, 믿음직한 데가 있다.

 희망차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이고, 상냥하고. 든든한 모습으로 앞장서는 다해의 뒷모습을 볼 때면 왠지 모르게 기대고 싶어지곤 했다.

다해가 믿음직스럽다는 증거인 걸까? 항상 먼저 손을 뻗고, 항상 먼저 나서고, 항상 먼저 희망을 외치며 웃음을 전하는 다해였기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아이돌이라서, 잘 나가서가 아닌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다해'였기에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아이라면 왠지 믿어도 될 것 같아, 함께 희망을 믿어도 될 것 같아. 하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매력을 가진 아이였으니까. 

믿어도 괜찮다. 다해를 믿어준다면, 믿고 함께 간다면, 분명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테니까.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돌, 배다해! 앞으로 다해와 함께할 날들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반짝반짝한 날들이 될 지도 모른다.

함께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기를 빌면서,

- 아이돌!

다해는 이마고의 학생이면서도, 모두에게 웃음을 전해주는 아이돌이기도 했다! 입학하기 전부터 아이돌 그룹에 속해 있는 다해는 이미 꽤 인지도를 쌓은 인기인이었다.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은 맡고 있어 실력파라고도, 큐티 포지션을 맡고 있어 예능계의 별이라고도 불리어 각종 매체에서 한 번

쯤은 다해의 얼굴과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길을 가다가도 여러 CF 광고 탓에 다해를 볼 수 있었을 것이고,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해 TV에서도 다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마고에 입학하게 되며 다해는 개인 스케쥴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마고에 입학한다는 것은 곧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된다는 것,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한동안 단체 스케쥴 외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아이돌은 아이돌! 개인 활동을 잠시 일시중단한 것 뿐, 아이돌을 그만둔 것은 아니었기에 이마고에 입학하고서도 아이돌의 본분을 잊지

않으려 했다. 기숙사에서의 연습, 학교에서 빈번히 보여주는 팬서비스, 활발한 SNS 활동. 그러면서도 학교생활에 소홀히 하거나 하진 않았다. 

모두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히어로로서, 아이돌로서 다해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언제나 웃는 얼굴!

아이돌이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다해는 언제나 방긋 웃고 있었다. 즐거워서인지, 웃는 얼굴이 그냥 베이스인 것인지 아무도 몰랐지만 다해의

웃음은 어딘가 따뜻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곤 했다.

 

- 신체능력

아이돌이었기에 언제나 혹독한 연습과 훈련은 필수였다. 활동하기 위해서라면 엄청난 체력은 물론, 정신력 등을 필요로 했다.

그렇기에 다해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초체력이 높은 편이었고, 댄스 덕에 몸도 유연한 편이었으며 집중력, 관찰력, 정신력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 반려묘

다해는 가족 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이름은 퀸, 페르시안 종의 두 살 된 고양이였다. 기숙사 생활 탓에 퀸을 기숙사로 데려오지는 못 하고,

본가에 맡겨둔 모양이다. 퀸과의 사이는 정말 돈독한 듯, 입학하기 전 다해의 SNS만 살펴도 이미지의 대부분이 퀸과의 사진일 정도였다.

기숙사 방에 장식해 두기 위해 퀸의 사진을 한 장 챙겨온 모양.

  

- 작은 습관?

 다해는 무언가를 하고자 각오를 다질 때, 「늘 밝게, 상냥하게, 활기차게, 마치 천사님처럼.」  이라는 말을 늘 되뇌었다. 평소에도 자주 쓰는 말이었고, 아이돌계에선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고 있는 문구라고.

그리고 기분이 좋을 때든, 언제든 팬서비스로 손하트를 자주 만든다. 

아, 이것도 습관이라면 습관일까? 다해는「사탕해!」라는 말과 함께 시도때도 없이 들러붙곤 했다. 사탕해라는 말은 한동안 유행어로 반짝했었던

적이 있어서, 다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다.

  

- 남을 부를 때에는?

 남을 부를 때에는 편하게 이름, 또는 괴상한 별명! 

보통은 이름으로 부르지만, 가끔 장난이 치고 싶어지거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별명을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근데, 다해가 별명을 짓는

센스가… 참 어메이징해서. 요상한 특징만 쏙쏙 골라 다해만의 독특한 별명이 만들어지면… 그 별명은 다해에게 있어 거의 영구적이라고 분면 된다. 아무리 별명이 요상하고, 구리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다해는…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해도 별명에 대한 고집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굽히지 않았으니까.

  

- 가지고 있는 것?

다해는 늘 주머니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 자잘한 간식거리를 가득 채워 놓는다. 늘 단 것을 먹고 싶기 때문이라고. 특히 사탕이 잔뜩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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