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남 독연
M F / 176 cm / 67 kg
Country : Korea (한국)
Psychic : 변이
신체의 일부분이나 전체를 특정한 동물로 변할 수 있다.
비행이 필요할 시에는 독수리의 특성을 빌리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운용한다.
단, 변하고 싶은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에 물리거나,
긁혀야 가능하며 상처가 아물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능력을 사용할수록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닳는 편이라,
하루에 오래 쓸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능력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동물들의 이빨과 발톱을 갖고 다닌다.
이것을 이용해 필요에 따라 팔에 작게 생채기를 내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급적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쓰지 않으려 한다.
이유를 꼽자면 능력을 쓰고 나서의 체력소모도 있고, 상처를 낼 때도 생채기라 해도 따갑고 아픈건 싫기 때문이라고.
도진(@dojincommu)님의 커미션입니다.
쾌활한
그를 보고 특정할 수 있는 가장 큰 성격으로
평소의 그의 큰 움직임과 언제나 웃고 있는 표정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었다.
주변의 공기가 차분하게 내려앉은 것보단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좋아한다.
넉살스럽다
그가 보여주는 인상 그대로
넉살이 좋아서 어디가서 굶어죽지도 않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 정도로 붙임성이 좋고
초면인 사람에게도 제법 친한 지인처럼 구는 등의 뻔뻔한 면도 다소 보인다.
섬세함
상대의 변화를 잘 캐치하는 섬세함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마음이 섬세한 편이기도 하다.
마음의 상처를 사소한 부분에서 혼자 잘 받기도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넘겨버리는 속도가 꽤나 빠르다.
이마고의 1기 졸업생이자, 졸업 이후 바로 이마고의 담임선생님이 되었다. 시기 상 당연하게도 이번이 초임이다.
아직 담임으로는 서툰부분도 있지만 섹터의 실전경험과 실력만은 괜찮은 편.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어 한다.
이마고 1기 때의 담임선생님은 조금 딱딱한 선생님이어서, 자신은 좀 더 친근하고 편한 선생님이면 좋겠다는 이유가 크다.
굳이 부담스레 섣불리 다가가려 하지는 않지만 다가와주면 기뻐하는 티가 난다.
사람들을 좋아하며, 친구들이 게임한다고 안만나준다고 인펙트로 투덜거리기도 한다.
원래 추위를 안 타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능력의 특성 상 긴팔을 입으면 찢어지는 경우가 많은 등의 이유로 반팔을 즐겨입지만
하와이안 패션을 특히 좋아한다. 작게라도 패션에 하와이안 패턴이 들어가야 한다는 나름의 신조가 있다.
집이 지방에 있고, 자취방을 구하기에는 (구)여의나루의 집값이 너무 비싸단 이유로 이마고의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이마고의 마스코트 '아롱이'의 주인...이지만 거의 방임주의로 풀어두고 있는 것 같다.
밥 시간이나 잘 시간이 되면 알아서 돌아오니 4년간 문제된 적은 없었다고 한다.
아롱이의 스카프 속면을 보면 하와이안 무늬가 들어가 있다.
특기는 눈싸움, 182승 1무 0패라고 한다. 한 번의 무승부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꽤나 눈싸움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