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하 은찬 Age : 17
M F / 175 cm / 63kg
Country : Korea(한국)
힐링
선천적으로 발현된 초능력으로 타인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작게는 베인 상처부터 복잡한 수술이 필요한 상처(작은 범위)까지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유능한 능력이지만 자가 치료는 불가능하기에 자신이 다친다면 약과 의료도구의 손을 빌려야 합니다. 또한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쓸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능력을 쓴 뒤에는(증상: 어지럼증, 무기력 등)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능력을 쓰는 방법은 상처 부위에 손을 직접 가져다 대는 것으로 손바닥과 손가락 부분으로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초능력을 이용해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 외에 자신의 체력을 부상당한 누군가에게 나눠주어 치료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나누어 준 체력만큼 몸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이 방법은 잘 쓰지 않고,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편입니다.
힐러이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서 그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방법은 무기를 쓰는 것 뿐입니다. 유능한 힐러가 다치면 큰 손해이기에 몸을 사리는 편이며, 호신 무기는 아직 손에 익는 게 없다는 이유로 자주 바뀌는 편입니다.
캐릭터 시점 오른쪽 눈은 진한 청색, 왼쪽 눈은 연한 하늘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타적/협력적/감정 표현에 능숙하지 못함
-능력 탓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강박과도 같이 타인을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이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옳은 일을 하는 집단,
또는 사람에게 협력적이며 군말없이 타인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남을 위해 살아도 되는 건가,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들 정도로요.
-초면인 사람에게는 차갑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곁에 같이 있다 보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당황하거나 부끄럼도 잘 타는 것 같기도요.
-본래 감정 표현에 익숙한 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친구들에게 화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는 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정답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1. 무표정이 디폴트.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무뚝뚝한 어조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차갑고 모진 말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잔병치레가 거의 없습니다. 체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근력 등은 좋지 않은 편이며, 방향 감각이 조금 둔합니다.
3. 위로 누나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하은서. 사이는 좋다고 하네요.
4.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교복 위에 흰색 후드티를 입고 다닙니다. 후드티의 줄이 유난히 길어 리본으로 묶고 다닙니다.
5. 유순하고 이타적인 성격이지만 자신을 힐링 셔틀로만 생각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화를 내는 발화점이 높은 편이지만 이러한 태도에는 앞뒤 안 가리고 화를 내뱉기도 합니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요.
6.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챙겨주려는 마음이 조금 지나쳐 잔소리가 많다는 소리를 종종 듣고 있습니다.
7. 성적은 중상위권.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은 잘 하지만 싫어하는 이과 과목의 공부는 소홀히해서 과목 간 성적 편차가 큰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