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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한 금별                              Age : 17

M       F         /    172    cm  /    60 kg 

Country   : Kore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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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고양이상. 올라간 눈매에 뾰족한 이, 다물고 있을 때에도 웃는 얼굴처럼 보이게 만드는 고양이 입을 가졌다.

> 눈동자는 주황에 가까운 금색을 띄고 있었고 이는 능력이 발현되면서 색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 눈 밑에 점이 하나 있다.

> 길쭉길쭉한 체형으로 다리와 손가락 같은 신체 부위가 얇고 길다. 그리 크지 않은 키지만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피폭되지 않을 만큼 꼭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들을 조금은 덜 까먹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 허지웅, 나의 친애하는 적

 

 

 [ 허세 :: 거짓말쟁이_애같은_자존심_겁쟁이 ]

" 폼에 살고 폼에 죽는게 사람 아니겠냐~ "

 

뻔뻔하고 유치해. 그가 제일 자주 듣는 말이다. 

매번 폼을 잡고 제 생각하기에 멋진 말들을 줄줄 늘어놓는 것이 일. 그런 그의 그의 모습은 철 없는 어린애, 딱 그 정도의 모습을 생각케 만들었다 하더라. 그도 그럴 것이 평소 그는 있었던 일을 과장시켜 허풍을 떨거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다른 행동들을 할 때에도 제멋대로 구는 성향이 짙게 보였다. 제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금새 삐져서 팽하고 내팽겨치는 일도 다반사. 자존심도 쎄서는 그런 모습을 가지고 타박하면 더 삐진다고... 그와 함께 단체 행동을 했었던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며 말하기를,

 

" 걔 진짜 제멋대로라니까요? 협조라는 단어가 머리에 없는건가? "

 

라고 말하던가. 예전에는 유령 같은건 하나도 안 무서워~ 무서우면 내가 지켜줄게~ 같은 소리를 하며 친구들과 유령에 집에 갔다가 잔뜩 겁을 먹어서 마지막에는 친구들 꽁무니에 매달려 울며 나왔다더라. 그런 주제에 나오고 난 뒤 한참 나중에는 그런 일 없었다는 척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이 얄밉다 말하는 사람도 많았다.

 

 

 

 

 

 

 

 

 

 

 

 

[ 팔랑귀 :: 가벼운_쉽게 휘둘리는_허당 ]

" 뭐? 이것만 있으면 마법사가 될 수 있다고? 단돈 3만 9천 900원? 당장 사야지! "

 

주변에 사기 잘 당할 거 같은 사람을 꼽으라면 1순위로 올 법한 사람.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쉽게 휘둘리며 거짓말에도 잘 속아 넘어간다. 그는 비위만 살살 맞춰준다면 쉽게 텐션이 올라 이것저것 말하는데로 끌려가는 갈대 같은 사람으로 그 누구라도 다루기 쉬운 순진한 사람이다. 사람을 다루는 것에도 난이도가 있다면 아마 그는 1에서 2 정도 레벨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 저거 너무 걱정되는거 있죠.. 나중에 보증서서 돌아오면 어쩌나 싶어요. " - 친척 A씨

" 쟤.. 조금만 비위 맞춰주면 돈도 팍팍 쓰고.. 나름 괜찮아요 다루기 쉽다니까요? " 중학교 친구(?) D군

" 저번에 장난으로 오늘밤 학교에 외계인이 온다 했더니.. 걔 혼자 밤에 외계인 잡으로 갔다는거 있죠? 어떻게 그런거에 속는지 정말. " - 중학교 같은반 B양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다. 이상한 소문의 출처는 아마 이런 성격을 가져 이곳저곳에 휘둘리다 생긴 것이라 추측한다.

 

 

 

 

 

 

 

 

 

 

 

 

 

 

 

 

[ 다정 :: 사랑하는_나서는_소중히 여기는 ]

" 오늘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 내 마음 알지? "

 

앞서 말한 이야기들 가지고는 이래가지고 어떻게 친구가 있나.. 싶겠지만 그는 나름대로 친구도 많고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는 소위 말하는 인사이드에 속한 사람이었다. 어떻게?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친구가 많은 것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다정했고 힘든 일에도 먼저 나설 수 있는 성격의 사람이었다. 일부 그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은 오지랖이라거나 나대는 것이 보기 싫다며 까내리기도 하였지만 그는 그런 사람들마저 사랑했었기에 욕을 들어도 웃어 넘기며 살았다. 말 그대로의 미워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다정했고, 소중하게 대해 주었으며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말할 때에는 제멋대로인 성격도, 높은 자존심도 굽히도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 많았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만 들어보아도 그가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걔랑 겨울에 놀다가 감기 걸렸었는데, 걔가 약이랑 죽이랑 잔뜩 사가지고 찾아온거 있죠? 와서 한참 간호해줬었어요. " - 옆집친구 F양

" 그 아이 한번은 복도에서 뛰어다녀서 혼낸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와서는 사탕을 주는 거 있죠? 화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말이에요. 이런 아이를 어떻게 미워해요. " - 중학교 시절 선생님 E씨

 

이런저런, 이야기들 말이다. 언제나 악동이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그에게는 있었다.

 

 

:: 걔랑 친구하려고? 뭐.. 걔가 유치하고 뻔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쁜 인간은 아냐. 친구하면 나름 재미는 있을거라고 생각해 ::

::  그 인간... 애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옆에 있어줘. 걔 사람 없으면 외로워하거든. 나름 잘 해줄거야. 좋은 친구거든 :: 

:: Blood type : Rh+B ::

:: Birthday : 12. 13 ::

- Birth flower :자홍색 국화

- Birth stone :터키석

 

Like : 눈에 띄는 것, 사람이 많은 장소, 만화, 동생, 어린 아이, 추운 것

Hate : 무시 당하는 것, 사람이 없는 장소, 벌레, 아픈 것, 어두운 장소

특이사항 : 입버릇은 나 멋져? 혹은 사랑해~ /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자주 한다 / 잠이 유독 없다 / 편식 / 잔 상처가 많다

 

:: 가정사 ::

가족은 어머니, 동생, 자신으로 3명이서 산다. 아버지는 해외에 출장나가 계신다는 듯.

자신이 학교에 있어 없을 때에는 가정 도우미 분께서 집에 계시는 듯 하더라.

동생과는 8살 차이가 나며, 아버지께서는 대학 교수, 어머니께서는 변호사로 일하신다. 집안은 꽤나 부유한 것 같더라.

어렸을적부터 바쁜 어머님을 대신하여 동생을 돌봤다. 그 덕에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에는 도가 터있다 한다.

 

 

:: 주위의 평가 ::

능력은 눈에 띄는 것이요, 특기는 나서는 것이니.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주변에서는 꽤나 유명인사라고 하는 듯 하다.

주위에서는 그런 그에 대해서 말하기를 악동의 인상이라고 했었던가?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부분은 전부 다른 이야기였지만 악동의 이미지라는 말 만큼은 꼭 나온다고 하더라.

 

 

:: 취미 ::

항상 동생과 놀아주는 것에 전념해 이렇다, 할 만한 취미는 없지만

굳이 취미를 말해보라하면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동생과 함께보는 아동 애니메이션 

 

 

:: 동생 ::

 

 

 

 

 

 

 

 

 

 

 

 

 

 

 

 

 

 

 

 

 

: 그의 핸드폰 바탕화면이다 :

자나깨나 동생사랑, 그의 동생사랑은 그 주변사람 모두가 알 것이다.

그는 자신보다 훨씬 아래 나이의 여동생을 끔찍히도 아낀다. 갖고 싶은게 있다하면 용돈을 아껴 사주고,

놀러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하면 시간이 없어도 짜내어 같이 가주었다. 틈만나면 동생자랑을 한다고 하더라.

이 겁쟁이가 용기를 내어, 심지어 노력까지 해가면서 이마고에 온 것도 동생이 멋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

 

 

:: 말투 ::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단어가 정리되지 않고 빠른 말투가 특징. 특히 맥락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텐션에 따라 말투가 쉽게 변하는 타입으로 목소리나 말에 감정이 많이 섞이는 편이다.

1인칭은 나. 다른 사람을 부를때는 애칭이나 이름, 이름을 모를때는 자기의 기분에 따라 멋대로 부른다.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

 

 

:: Etc ::

> 체온은 높은 편이다. 겨울철에는 금별의 목 뒤에 손을 넣는 장난을 쳐보는 것을 추천한다.

> 체온이 높은 탓인지, 코피도 자주 나며 더위를 유독 잘 탄다. 여름철에는 쉽게 늘어져있는다.

> 매번 어디서 다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잔상처를 달고 살아서인지 밴드의 위치는 자주 바뀐다.

> 하도 나서고 살아서 그런건지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냐하는 느낌의 이상한 소문이 많다.

> 멋지냐고 물었을때 멋지지 않다 이야기하면 그래도 사랑해줘~ 라는 느낌으로 되받아친다.

> 후천적으로 능력이 발현한 경우다. 말에 따르면 12살 즈음에 발현했다고 한다.

> 점성술이나 미신, 괴담등에 특히 잘 휘둘린다. 타로카드 같은 것은 조금 볼 줄 안다.

> 손재주가 좋고 동생을 돌보며 자랐다보니 요리나 청소 같은 가사일도 잘한다.

> 겨울, 또는 전투시가 아닐 경우에는 셔츠만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의외로 노력가 타입. 공부도 굉장히 잘한다. 매일매일 1시간 이상의 운동과 공부를 규칙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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