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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허 효현

M       F         /    157    cm  /    50   kg

Country   : Korea (한국)

Psychic : 석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물건부터 사람까지 존재하는 것을 굳히는 것이

가능하다. 아예 돌로 만들거나 잠시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등

정도의 조절이 가능하지만 편의상 석화능력이라고 부르고 있다.

굳힌 것을 원상태로 돌리는 것 또한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가능하지만

본인이 잊었을 경우 30분에 걸쳐 서서히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완전히 돌로 만든 석화상태에서는 어지간히 강한 외부의

충격이 아니라면 부서지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 

본인이 부순적도 부서지는 것을 본적도 없다.

 

능력을 사용하고자 할 때 굳히고자 하는 대상과 눈이 마주치면

역으로 자신이 굳어버린다.

이는 능력의 패널티였으나 오히려 석화 상태에서는

충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서는

일부러 눈을 마주쳐서 방어하는데 사용한다.

물론 몸이 굳는 느낌이 꽤 꺼림칙하기 때문에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남발하지는 않는 듯.

허효현.png

붉은 빛이 도는 곱슬머리는 단발머리 어깨에 닿을 듯 말듯한 길이로 펴도펴도 펴지지 않는 악성 곱슬이라는 슬픈 사연이 있다.

올라간 눈꼬리, 길게 도드라지는 속눈썹과 밝은 연두색의 눈동자가 눈에 띈다. 

무표정으로 서있으면 화났나? 싶을정도로 눈매도 눈썹도 올라가있지만 대부분 웃고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활동적으로 보인다.

건강한 혈색에 볼 부근에 주근깨가 자글자글하게 있다. 이빨이 전체적으로 뾰족한 편.

양쪽 귀에 귀찌를 하고 오른손 검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하나씩 왼손 검지에 하나 약지에 둘 총 다섯개의 얇은 실 반지를 끼고 있으며

왼팔에 팔찌 오른 발목에 발찌를 차고 있다. 하고 있는 악세사리류들은 매주 다른 것으로 바뀐다.

손, 팔, 다리에는 항상 긁힌 상처가 있다.

주로 롱스커트 위주의 차림으로 단정해 보이면서도 본인이 불편하지 않게 입고 있다.

활발한, 현실적인, 장난기 있는

감정표현이 뚜렷하며 인상에서 보이는 만큼 유쾌하고 활기차다.

체력이 좋아 쉽게 지치지 않으며 그래서인지 움직임이 큼직큼직하고 활동적이다.

할 일이 없다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어느 순간 갑자기 말을 걸기도 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데에도 스스럼이 없다. 주변에 관심이 많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돕는데에 망설임이 없다.

 

행실이나 늘 웃고 있는 표정을 보면 꽤나 감성적일 듯 하지만 의외로 이성적인 편이다.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재 처한 상황에 적절한지의 여부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이 먼저 나가기 보다

빠른 시간내에 생각을 끝내고 행동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해관계를 칼같이 따지는 편은 아니며 인간관계에서는 부드러운 편이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는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농담과 장난을 구별하지 않고 끊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경향이 은근 주변인들에게 너무 초치는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고치는 중이다.

 

물론 현실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적절한 상황에 때에 따라 작은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자주 한다.

가만히 있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을, 딱딱하고 정적인 분위기보다는 조금이라도 활기를 띈 분위기를 좀 더 선호하기 때문.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가벼운 장난을 받는것도 즐거워하며 때에 따라 과한 반응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정도가 과하거나 시도때도 없이 장난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일은 8월 28일. 혈액형은 AB형

가족은 엄마, 탐(고양이), 담담이(고양이)

이마고 2기출신. 졸업 이후 미싸싸부 소속으로 일하다가 이마고 6기의 담임선생님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곱슬 머리였지만 담임 부임 결정이 난 뒤로 단발로 잘라버렸다.

목에 무언가를 하거나 닿는 것을 답답해 한다. 

최근 관심사는 드레스 퍼퓸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좋은 향이 나는 것을 찾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담담이, 악세사리류 쇼핑, 감자로 조리한 음식 전반, 글자"ㅎ"

싫어하는 것은 뱀, 아스파라거스, 갑작스러운 정적

 

취미는 요가 특기는 도장찍기

어릴 적 부터 한 취미로 실제로 전혀 관계 없지만 능력 때문에 몸이 굳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꽤 유연한 편

도장을 찍을 때 그 누구보다도 정확한 위치에 완벽하고 빠르게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자신도 자신이 찍은 도장을 보고 감탄한다.

 

담담이의 1등 집사. 이마고 담임으로 부임하여 허락하에 이마고로 데려왔다. 

담담이는 효현이를 한정으로 자주 삐지기 때문에.. 매일 같이 삐진걸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짬날때마다 간식을 주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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