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주 이반 Age : 17
M F / 180 cm / 73kg
Country : Korea(한국)
무뚝뚝함
언제나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한 별다른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재치를 부릴 줄도 모르며, 농담 한 번 없이 진지하게 대화에 응하는 그를 두고 주변 사람들은 그가 '무뚝뚝'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성격이 무뚝뚝한 것이 아니라, 다소 사람 사이의 기류를 읽지 못하며 그것에 맞게 대응할 능력이 모자랄 뿐이다.
변화 없는 표정은 성장
감성적
감성이 풍부하다. 쉽게 감동하고, 쉽게 슬퍼하며, 쉽게 기뻐한다. 그 외로 여러 가지 감정을 폭넓게 느끼고 있다.
다만 본인의 표정이 항상 무표정이라 겉으로 티가 안 날 뿐. 덕분에 깊은 슬픔을 느낄 때면 무표정으로 눈물을 뚝뚝 흘리는 기이한
모습도 보인다. 단, 분노만은 쉽게 표출하지 않는다.
실리주의
감성적이지만, 감정에 휘둘려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항상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에만 집중하며, 과정이 어땠느냐는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덕규범을 교육받았기 때문에 그는 항상 여러 과정 중에서 도덕적으로 더 나은 쪽을 고르는 편이다.
법에 규제되지 않는 한에서, 그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유부단
무언가를 결정할 때 자기 의지로 선택하기 어려워한다. 주로 남에게 선택을 맡기고, 정해진 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는 편.
일상 속의 사소한 선택지에서도 오랜 고민을 한다. 빵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의 간단한 선택도 그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목적이 잡힌 상태라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선 안에서 거리낌 없이 선택하는 편이다.
자기 방어
날이 점점 따뜻해져 감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꺼운 검은색 재킷을 벗지 않는다. 대인 관계상에서 소극적인 태도, 결단력의 부재 등으로
대다수의 주변 사람들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외부의 위협보다는 내부의 위협을 두려워한다.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으며, 그런 만큼 자신이 누군가에게 끼칠 피해를 걱정하는 것이다.
옷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심리 상태에서 비롯된 버릇 같은 것이다.
대식가
유독 식탐이 많다. 하루 다섯 끼는 기본. 상황이 된다면 그 이상도 먹어치울 수 있다.
싫어하는 것이 따로 없으며 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잘 먹는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육류, 그 중 햄을 가장 좋아한다.
접촉
1 대 1 상황에서, 그는 종종 상대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 감정 교류 면에서 둔한 만큼 상대의 감정을 공유 받아 이해하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접촉은 상대방의 동의를 얻고 이루어지지만, 종종 불시에 이뤄지기도 한다.
상대의 감정에 별달리 수를 쓰지는 않으며, 감정 증감의 첫 단계인 공유만을 발휘한다.
감정 제어
사람은 원래 감정의 동물이라, 태생부터 그렇지 않다면 항상 고요함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도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감정에 휩쓸리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경우 일어나는 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는 항상 자신의 감정을 위험하지 않은 수준까지 절제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감정 때문에 이성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제어하는 것이다.
공부
그의 능력은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것에 한한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지식을 알기 위해 책을 읽고, 인터넷을 뒤지고, 주변에 묻는다.
주로 화학과 인간의 심리에 관해 탐구하며, 가끔 요리책도 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