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연 이화 Age : 17
M F / 170 cm / 63 kg
Country : Korea(한국)
고속 이동
일정 시간동안 빠르게 이동하는 능력.
손쉬운 방향 전환을 위해 늘 신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다.
고속으로 이동하다가 급정거, 혹은 방향 전환을 하며 바퀴에 생기는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불을 이용해 공격을 하는 운용 방식.
신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이를 위해 상대에게 마찰로 인한 화력을 이용한
충격을 줄 수 있도록,
동시에 발화로 인한 화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조가 되어 있다.
이동 속도와 더불어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며,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기가 특기.
비밀이지만, 가끔 학교에 지각했을 때에도 몰래 사용한다.
녹빛 눈동자와 연한 갈색 머리카락. 늘 (정말 항상!)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다닌다.
끝이 동그랗게 말리는 긴 생머리를 오른쪽 위로 조금 잡아 묶었다.
언제나 조금 졸린 듯 나른한 표정과 늘 미소짓는 입은 보는 사람까지 졸음을 느끼게 만들곤 한다.
keyword : [열정적인, 자유로운, 느긋한, 긍정적인, 생각 없는]
"내게 멋진 계획이 있어어.. 들어볼래?"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대부분에 적극적이다.
늘 나른한 표정과 분위기와는 달리, 행동력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편.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부족하더라도 실망하거나 주눅들지 않는다. 일 자체를 즐기다보니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할 수도 있고, 처리 속도 자체도 빠르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일상 자체를 즐거워한다. 딱히 즐거운 상황이 아니더라도, 즐길 만한 점을 찾아낼 능력이 있다! 늘상 낙천적이고 즐거운 듯한 태도는 어린 시절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곤 한다.
"으... 지겨우니까 명령하지마아.."
매우 느긋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질러버리는 일이 많고, 열망은 강하지만 시간이 지체될수록 집중이 쉽게 흩어진다. 워낙에 생각을 깊게 하지 않다보니, 그런 일에 관련한 타인의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하며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같은 맥락으로 다른 사람의 고압적인 태도를 매우 싫어하며 이에 대해 직설적이다.
"가장 재미있는 곳으로 가자."
이런 성격 탓에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격의를 지키기보다 자신을 편하게 대해주길 바라며,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을 더 편하고 친밀하게 여긴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자신 또한 남에게 귀를 기울이며 서로의 자유를 존중하는 관계를 선호함과 동시에, 상대가 제게 격식을 차리면 매우 불편해하고 어색해한다. 극도로 수평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굳이 뭔가 앞세워야 한다면, 사회적 권위보다는 능력을 앞세우는 것을 더 선호한다.
0. 이화
- 왼손잡이.
- 넉넉한 가정 환경.
- 악필에 가까운 필체.
- 보통 사람보다 체온이 조금 높은 편.
1. 소통
- 본래 목소리는 높고 얇은 편이지만, 졸린 듯 늘어지며 말 끝이 힘없이 축 처지는 어투 때문에 굉장히 졸리고 피곤하다는 느낌을 준다. (ex. "그랬구나아.....")
- 원래 둔한걸까, 싶을 정도로 인간 관계에 있어서 눈치가 없다. 뭐든 자기 좋을대로 해석해버린다.
-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어떻게 대하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2. 취향
- 매운 음식을 굉장히 잘 먹고, 좋아한다. 미각이 딱히 둔한 편도 아니지만, 시고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을 유독 많이 찾는다.
- 답답한 상황을 매우 싫어한다. 가령 꽉 끼는 옷을 입거나, 격식 있는 자리에 참여하거나 하는 상황.
-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 슬라럼(slalom)이 취미고,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했기 때문에, 수준급은 아니더라도 여가 활동으로
즐길 만큼의 실력은 되는 편.
3. 일상
- 공부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억지로 시키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뭔가 학습해야 하는 상황을 이리저리 피하고 있다.
- 주어진 일이 있다면 착실히 수행한다.
- 비위가 좋다. 그래서 좋은 점이라면.. 벌레를 잘 잡는다(!)는 것 정도.
- 정리를 잘 안 하고 산다. 남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어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정리벽이 있는 친구가 본다면 (조금?) 괴로워할 지도 모른다.
- 감각에 딱히 예민하지는 않다. 쉴 때는 이어폰을 꽂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자극적인 음식도 자주 찾는 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시각적인 정보에는 예민하며 탁월하다. 문서를 볼 때는 가독성이 제일 우선. 책을 고를 때도 표지가 예쁜 것을 고른다.
데이터를 시각적인 정보(예를 들면, 그래프.)로 정리하는 일에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