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정 선화 Age : 17
M F / 164 cm / 47 kg
Country : Korea(한국)
Lock
1.(자물쇠로) 잠그다.
2.(안전한 곳에 넣어) 잠가 두다.
3.(위치에 단단히) 고정되다.
그녀가 능력을 이용해 잠근 상자는
그녀가 도로 능력을 쓰지 않으면 열리지않는다.
이렇게 잠긴 상자의 안쪽은 외부와 격리된듯한 상태가 된다.
상자가 부서지지않는 한 외부의 영향을 받지않고, 안에서도 상자는 부수지 않는 한 열 수 없다. 상자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은 열리지 않게끔 고정해둔다는 의미로 그녀는 평상시에 신발끈, 머리끈과 같은 곳에 능력을 사용하여 풀리지 않게끔 고정해둔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가볍게 놓여있는 것을 고정시켜 장애물로
사용하거나, 주로 방과 같은 곳에 능력을 사용해 뭔가 보호하는데 사용한다.
능력을 사용하고자하는 대상의 부피가 클수록 큰 힘을 사용하게 되고
과하게 사용할 경우 그녀가 능력으로 잠궈두었던,
고정해두었던 것들에 대한 능력이 해제된다.
머리카락은 어두운 남색으로 앞머리가 눈썹을 다 보일 정도로 짧았다. 뒷머리는 어깨 아래로 흘러내리려는 것을 높이 올려 묶었고,
숱이 많은지 하나로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넓게 퍼졌다. 또한 그녀의 기준으로 왼쪽부근에 하얀색으로 브릿지 염색이 되어있었다.
무얼 하는데 있어 머리카락이 방해되는 일은 없을듯 했다. 눈매는 눈꼬리가 내려가 순하다는 인상을 주었으며 눈동자는 회색으로
착각할 수 있을만큼 탁한 하늘빛이었다. 옷은 와이셔츠에 넥타이, 케이프까지 갖춰야할 교복을 다 입었으며
교복 바지로 추정되는 것은 짧은 반바지 형태로 그 안에는 기모스타킹을 입었다. 그 끝엔 케이프와 같이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교복을 다 입은 것이 정직하다는 느낌을 주었으나 바지를 짧게 개조한 것을 보아 편함을 추구하는 듯하였다.
침착한
그녀는 평소 큰 반응을 보이는 일이 드물었다. 웃길 때도, 슬플 때에도 그러하였는데 누군가가 웃기지않아?와 같이 현재 느끼고 있는 것을 묻는다면 긍정으로 답하긴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전혀 그래보이지 않았다. 말에 의하면 솔직하지 못한 것이나, 감정이 메마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이상할 것 없는 언행이었다. 그러한 언행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어 상대와 싸운 적도 있었으나 그 때에도 그저 미안하다고 말할 뿐 표정의 변화가 없어 그것마저 불쾌하다며 상대가 포기하고 돌아섰다. 이러한 점이 돌발상황에서도 평소와 같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겠으나,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켜 큰일이기도 하였다.
호기심이 많은
평소 무표정에 무엇에 관심을 두지 않는 듯하는 그녀는 능력에 관한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였다. 표정은 평소와 같으나 평소보다 눈에 생기가 도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고, 능력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서슴없이 말하였다.
이는 그녀의 능력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였다.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는 능력이었으나,
어려서부터 그녀 나름대로 알아보고 개발하여 지금에 이른 것이기에 능력에 대한 관심을 놓을 수가 없었다.
엉뚱한
그녀는 가끔 엉뚱한 언행을 보이고는 하였다. 가만히 서있는듯하더니 이상한 자세를 취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도중 뜬금없는 말을 하거나.
보통 능력과 관련된 고민을 하다 꺼낸듯한 언행들로 뭔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혹은 그것에 대한 생각을 표출해보느라 그러한 언행을 보이는 듯하였다.
유치할지 몰라도 꽤 기상천외한 의견을 내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 좋게 말하면 창의력이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생일은 3월 18일로 탄생화는 아스파라거스이다.
-그녀는 평소 나른한듯 의욕없는듯한 톤으로 말한다. 그녀가 관심있어하는 능력에 관한 것이라면 말을 아끼지 않았으나, 평소엔 해야할 말은 하나 필요없는 것이라면 말하기를 꺼려하였다. 필요없는 것의 의미는 딱히 그녀가 말할 필요가 없는, 상대가 궁금해하지않는 그런 것이었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알아내는 것, 배우는 것, 편한 것 외에도 달콤한 것, 귀여운 것이 있다.
-그녀의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그녀, 나이차 많이 나는 남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모님은 그녀와 동생 모두 잘 챙겨주셨고, 가족 모두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행복해보이기도 하였으나 평범하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정이었다.
-중학교 때까지 성적은 중상위권이었으며, 운동은 노력은 하나 잘 한다라고 표현하긴 아쉬운 정도였다. 그녀도 그것을 알고 많이 움직이려고는 하나 평소 책이나 인터넷을 가까이 하고 있는 그녀였기에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평소 책을 읽거나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기를 좋아해 당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냥 단순히 달콤한 것을 즐기는 것도 없진 않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