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차 서욱 Age : 17
M F / 180 cm / 72kg
Country : Korea(한국)
칼날
자신의 피부에서 커터칼에서 식칼 정도의 경도를 가진
날카로운 칼날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직접 손에 쥐고 휘두르거나,
표적에게 날려 피해를 줄 수 있다. 바위 정도의 물건까지 부수거나 잘라낼 수 있으며, 그 이상으로는 능력자 본인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다.
단순한 능력인 것과 달리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동료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이른바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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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절하는 것이 완벽하지 않아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라기 보다는
주로 움직이는 것을 막아(다리 쪽을 공격) 도주할 가능성을 줄이고
아군을 서포트하는 쪽으로 능력을 키웠다.
날카롭게 위로 치켜올라간 눈매, 커다란 눈동자 ■ , 보기 좋게 태운 피부 ■.
검은 머리털은 그의 짙은 눈썹이 훤히 보일정도로 짧게 쳐 밤톨 머리를 하고있다. 만지면 부드럽고 나름 복실하다.
시원하게 드러난 얼굴의 중앙과 입가에는 왼쪽 상단에서부터 오른쪽 하단쪽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커다란 자상의 흉터가 두개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그것일 뿐, 그 외에도 자잘하게 긁힌 자국같은 것들이 얼굴과 몸 전체에 남아있다.
아마도 욱은, 조금 무심한 얼굴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랬냐는 듯한 표정.
그러나 무표정(본래 생긴 것)과 어울리지 않게 잦은 표정변화를 보여줘 제법 딱딱해보이는 인상을 금세 숨길 수 있다.
짧은 속눈썹과 짙은 눈썹은 그 또래의 남자 고등학생들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교복이 아닌)입는 복장은 주로 전부 검은색 계열의 어두운 색상. 교복을 입을 때에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빠트리는 것도 없이
완벽하게 제대로 갖추어 입는다. 송곳니가 남들보다 날카로운 편. 손마디가 굵지만, 어울리지않게 작다.
아이러니하게도 발은 또 평균보다 큰 편. 상체가 발달한 역삼각형 몸매로 잘 빠졌다.
열혈함
욱은 무슨 일이든 적극적이고 저돌적으로 임했다. 빡빡 깎은 제 머리처럼 척 보기에도 흔히 열혈남아! 라는 인상이 강한 성격이었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행동에 부끄럼이 없었다. 그런 일을 하자! 고 맘 먹기도 했다. 그리고 그만큼 말실수도 잦았다.
섬세함
어울리지 않게도 남을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그러나 다정한 말투가 서투르단 걸 본인도 아는 만큼,
섣부른 위로보다는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것을 택했다.
무리와 동 떨어져 잘 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저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 친해지려는 성향도 보였다. 그만큼 친화력이 좋은 편이기도 하다.
변덕스러움
이랬다가 저랬다가 감정의 기복이 조금 심한 편이다. 꼬리를 흔들며 치대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져 축 처지기도 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한다. 자신조차 자신의 감정을 빨리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변화의 폭이 크다.
머리보다는 몸! 전형적인 육체파. 생각보다는 먼저 몸을 부딪혀 깨닫는 것을 더 중시하는 유형.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자는 경향도 크다.
이능력은 후천적으로 갖게 됨. 가지지 못했던 시절에는 평범하게 육상부에 있었다.
연상에게는 깍듯하게! 연하, 동갑에게는 스스럼없이 말을 놓지만 한 살이라도 나이가 많은 이에게는 꼭 예의를 갖추어 말한다.
연장자에게 반말하는 것을 어색해하는 듯.
목소리가 크다.
자신의 왼팔을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오른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