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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한 시연                              Age : 17

M       F         /    159    cm  /    48 kg 

Country   : Korea(한국)

유틸리타.png

찬트(Chant) 

 

(음악) 시편의 낭송 따위의 전례(典禮) 음악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그녀는 자신의 소망을 담아 그것을 목소리로 발현하는, 마법이 담긴 노래라고 흔히 말한다.

  • 하지만 그녀의 바람이 담긴 노래를 부른다고 한들 근원적인 물리법칙의 변형 혹은 두드러지는 초능력의 형상을 띄는 것은 아니다. (이 물건을 저곳으로 옮기게 해줘! X)

  • 실제로 발현되는 것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의 생기가 회복되는 것이 그녀의 능력의 한계. 이는, 그녀의 소망이 자신과 그녀의 친구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에 상당히 쏠려있기 때문.

  • 또한 그녀의 노래는 주위가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설령 청각이 마비되어 아무 것도 들을 수 없다 한들 분명히 전해지는 것이 또 다른 특징.

  • 그녀의 노래를 들은 이들은 상처가 아물고 피로가 회복된다.(치유) 또한 일시적으로나마 몸이 조금 더 강해지고 날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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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ae_COM 님의 커미션입니다.
  • 코랄핑크빛 머리. 자연색은 아니며, 실제로는 자신의 눈색이 마음에 들어 염색한 색깔.

  • 전체적으로 단발머리 정도의 길이이나, 정리를 하지 않아 주위에 쭈볏쭈볏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많다. 또한, 앞머리에도 더듬이가처럼 삐친 머리카락이 튀어나와있다.

  • 눈색은 머리색과 비슷한 코랄핑크빛 머리이나, 조금 더 밝은 색을 띈다. 끝이 내려간 눈매가 서글서글한 인상을 더해준다.

  • 양 귀에는 금빛을 띄는 별모양 귀찌를 착용하고 있다.

  • 특별히 교복을 개조하진 않았으나, 소매길이를 반팔로 줄였다. 더위를 꽤 많이 타는 모양. 주로 반팔로 줄인 케이프를 입고 다니나, 전투복 용도로 사용하는 긴소매 케이프 역시 따로 있다.

  • 신발은 특별히 무늬가 있진 않은 흰색 운동화.

  • 긍정적인.​​ 
      
    " 우리는 오늘도 멋지게 해낼 거잖아! 그렇지? "

  • 언제나 해맑게 웃어보이는 그녀를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긍정적. 소위 말하는 분위기메이커 성향.

  • 늘 얼굴에 밝은 웃음을 띄고 있으며, 설령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있어 주위가 축 처져있는 분위기일지라도 그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행동한다. 또한, 그러한 성격은 종종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힘을 불어넣어주기도 한다.

그런 그녀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대답은 단순하게도,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렇기에 그녀를 알던 친구들에게는 못 말린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고.

  • 이타적인.
      
     

  • " 응? 내가 도와줄까? 말만 해! "

    • 곤란하거나 힘든 이를 보면 먼저 손을 내밀고 말을 걸어주는 일이 흔한 일이다.

    • 설령 그 상대가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것은 변하지 않으며, 빚이니까 꼭 갚아! 라는 말과 함께 웃어주는 편. 정작 그녀는 농담삼아 한 말이라며 금새 잊어버리지만.

    • 때로는 몇몇 사람들에게 오지랖이 심하다는 말도 종종 듣지만,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는듯. 자신도 기분이 좋다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뭐가 문제냐는 듯 갸웃거린다.

 

  • 장난기많은.
      
     
    " 흐응, 정말 장난쳐도 되는 거야? 무르기 없기야! "

    • 소악마기질이 다분한, 상당히 장난기가 많은 성격.

    • 하지만 평소에는 그 성향을 꾹 참고 있는 쪽에 가깝다. 상대의 허락이 없다면, 정말 ~ 해버릴까보다! 라는 말과 함께 짓궂은 웃음으로 끝낸다고. 다만 상대가 장난을 쳐도 좋아, 라는 허락을 해주면 그때부턴 정말 열심히 달라붙기 시작한다.

    • 그 때문에 그녀가 그녀의 몇몇 절친한 친구들한테 뒤에서 와락 껴안으며 놀래켰다가, 곧 다시 혼나는 일이 늘 반복이라고 한다.

    • 그녀가 지망하던 팀은 유틸리타와 라르테이나, 사실은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는 쪽에 가깝다. 단지 1지망이 유틸리타인 것은 그녀 스스로가 그녀의 능력이 유틸리타에 조금 더 어울리다고 생각하기 때문.

    • 마침 시험성적 중 활용의 성적이 높게 나와 만족했다고. 기동과 화력의 성적은 상당히 낮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예 시험을 포기했다.

    • 유틸리타의 시험에서는 자신의 치유에 관련된 찬트 능력이 '자신의 능력에 의해 창출되는 것이 자신과 타인의 신체의 회복이고, 이는 곧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창출하는 것' 이라는 점과, 실생활에서의 유용도 또한 '다친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언제나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였고, 결국 고득점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

    • 숙지 시험 역시 꽤나 재밌게 치른 모양. 주어진 과제를 듣자마자 '그럼,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치료해줄래요! 그럼 그 사람도 절 도울테니까요?' 라는 간단한 대답과 함께 시험을 종료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해내진 못했으나, 나름대로 재치있고 그에 더해서 그녀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한 최선의 답변이었다는 점이 나쁘지 않은 점수의 요인.

 

  • 능력

    • 자신이 초능력자란 것을 자각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현재로부터 약 2년 정도 전.

    • 그녀의 말로는 자신이 선천적 초능력자였으나, 어릴 적 크게 다친 일이 거의 없었기에 초능력이 발현될 일 역시 고작해야 자신이 넘어지거나 종이에 베인 상처정도였고, 그것이 발현될 때도 자신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자신의 소망과, 노래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에 더하여, 효과 역시 치유였기에 그리된 것.

    • 능력을 자각한 이후로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서야 어릴적 자신의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유독 빨랐던 것이 자신의 초능력이 무의식적으로 발현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또한, 자신에게 회복의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날에는 남들이 웃는게 좋다면서, 자신에게도 잘 어울린다고 마음에 들어하며 꽤나 좋아했다고.

 

  • 과거

    • 평범한 가정의 활발한 소녀. 어머니가 독일인인 혼혈이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한국.

    • 어릴 적부터 동네 아이들끼리 놀던 곳에서는 그녀 특유의 활발함과, 소외되는 친구 없이 먼저 남을 잘 챙겨주는 것 때문에 사실상의 리더격이었다.

    • 특별한 것이 있다면, 약 3년 전 즈음 그녀가 14살이던 해, 부모님의 일로 인해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부모님이 독일로 근무지를 옮기자 그녀 역시 부모님을 따라 독일에서 중학교를 다닌 것.

    • 이후 약 2년 정도를 그곳에서 지내고, 16살이 되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 특유의 활발함과 친화력으로 독일에서도 꽤나 잘 지냈던 모양이며, 어머니에게 배운 독일어가 더해져 덕분에 영어와 독일어는 꽤 할 줄 아는 수준.

 

  • 취미

    • 어쿠스틱 기타를 꽤나 오래 전부터 배웠으며, 수준급으로 칠 줄 안다.

    • 종종 심심하거나, 시간을 떼울 때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모양. 그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곧 당신의 귀에는 기타반주가 곁들어진 그녀의 노랫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어딘가의 조용한 곳에 홀로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을테니.

    • 또 다른 취미로는 별자리 구경하기.

    • 밤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별들을 보고 있자면, 별들에 담긴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서 시간이 잘 간다고. 별들을 바라보는 것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별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굳어진 습관이자 취미. 그 덕에, 그녀가 독서를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독 별과 우주에 관한 책들은 즐겨 읽는 편이다.

 

  • 기타사항

    • 생일은 2월 14일, 탄생화는 캐모마일. 꽃말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 성격에 걸맞게, 꽤나 발랄하고 높은 톤의 목소리. 그녀의 친구들은 종종 톡톡 튀는 목소리라고도 표현하기도 한다.

    • 주로 반말. 특히 처음 보는 상대일지라도, 금새 그녀가 먼저 말 놓아도 되지, 라는 물음과 함께 말을 놔버린다고. 상대가 존댓말을 좋아하면 존댓말을 써주긴 하지만, 그녀가 선호하는 쪽은 반말. 이것이 그녀의 특유의 친화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 생활에 관련된 일은 꽤나 잘하는 편. 특히 요리쪽은 어릴 적부터 해온 모양. 부모님이 꽤나 바쁜 편이었고, 그래서 집안의 요리책을 뒤져보면서 따라하게 되었다고.

    • 단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렌지주스. 오렌지주스를 먼저 내밀면, 금새 화색이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몸에 열이 꽤 많은 편. 더위 역시 잘 타는 체질이라, 늘 소매를 반으로 줄인채 입고 다닌다. 겨울에는 그 옷에 케이프와 겉옷을 두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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