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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성 유월                              Age : 17

M       F         /    180    cm  /    68 kg 

Country   : Korea(한국)

쉬필라움.png

/ 모범생 /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 또한 강하다. 비교적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유하며, 완벽하다기보다는 성실하고 너그러운 성격에 가깝다.

솔선수범에 대명사라고 불린 경험이 있을 정도 선행을 베푸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남에게 권유까지 하는 등의 조금 귀찮은 부분도 있다.

스스로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행한 좋은 일에 보람을 느낀다.

엔간하면 자신의 의견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하며 남보다는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면모가 있다.

그런 탓에 조금 호구 같다는 주변 반응도 있지만, 필요할 때는 자신의 의지를 확고하게 밀어붙이는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 인사이더 /

생판 남과도 곧잘 대화를 나누고는 친해진다. 그런 점을 지적하면 "친구는 많을수록 좋잖아?"라고 말버릇처럼 이야기한다.

사근사근한 성격 덕에 무리에 금방 섞이고 주위로부터 금방 신임을 얻는다.

다른 이들과 만나 어울리는 것을 즐기며 파티 같은 것이라면 반드시 참가하려고 한다.

굳이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어울리지 않고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곳에 있는 모두의 모습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람을 이끄는 것보다는 포용력 있게 보살피는 것을 좋아하여 상대방의 일에 참견하는 등의 오지랖이 넓게 구는 경향이 있다.

또한 모두에게 편하고 의지가 되는 오빠 혹은 형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종종 입 밖으로 낸다.

 

/ 공상가 /

그는 누군가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현실에 충실하지만, 자신만의 상상에 빠지는 일면이 있다.

주로 혼자 있을 때나 자신의 능력으로 하늘을 날아다닐 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그 상상의 내용은 대부분이 터무니없이 하찮은 내용이다.

다른 이들과 있을 때 상상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남들에게 있어선 조금 의외인 부분이다.

우연히 눈을 감고 상상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얼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여 부끄러워한다.

자기 입으로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사명감 /

크리쳐나 섹터의 위협으로부터 타인을 지키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자신이 초능력자이기에도, 누군가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에도 아니다.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내어 누군가를 지켜내고 구해내는 것만이 목적이자 이유.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에 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며 그는 그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지적하면, "사실 첩보 조직에서 받은 지령이거든." 같은 우스갯소리를 한다. 

 

/천연/

천연하다는 말에는 서로 대비되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그에게는 그 두 가지 일면이 함께 존재한다.

꾸밈없이 순수한 선의를 드러내는 평상시의 모습이 그중 하나다.

또 다른 하나는 상대방에게 가벼운 농담을 할 심산으로 시치미를 떼는 등 천연덕스럽게 구는 점이다.

친근한 상대일수록 천연덕스럽게 구는데 평소의 행실 때문인지 농담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그와 대화를 하면 마냥 착실하고 순수해 보이다가도 능구렁이(인 척 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다.

 

생일은 1월 14일

 

좋아하는 것은 남 보살피기와 하늘을 날며 상상에 빠지기

싫어하는 것은 비 오는 날과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일들

 

음식은 쓰거나 떫은 것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다만 너무 짠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동갑내기이거나 그 이하라면 첫 만남 이후에 금방 말을 놓는다. 굳이 따지자면 격식을 차리지 않는 편.

말을 할 때는 부드럽고 친근하게 대화를 하지만 자신의 행실에 엄격하기 때문에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 

 

자연에 가까워질수록 강해지는 능력과는 다르게 자연보다는 도심을 선호한다.

자신이 만든 바람으로 날아다니거나 여름에는 휴대용 선풍기처럼 사용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주로 편의용으로 사용한다.

 

자주 자신의 동생들 이야기를 한다. 그것을 동생도 좋아한다던가, 너는 동생을 닮았다던가 등. 시스콘이나 브라콘은 아니다.(자기주장)

 

항상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언제 잠자리에 들어도 일정 시간만 되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고.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는 잘하지만, 전자오락은 지독하게 못한다.

 

 

쉬필라움 입학 테스트 응시 내용

 

1. 제약이 있는 곳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가

"제약이라면 신체의 구속 같은 걸까요? 제 바람은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그리 방해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2. 활동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언제까지인가(하늘, 물 속 등)

"바람으로 몸 전체를 감싸면 웬만한 곳이든 갈 수 있어요. 음… 허세를 조금 보태면 우주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3. 속도

"바람처럼 빠르게! …이 한마디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포제르 입학 테스트 응시 내용

 

1. 초능력으로 파괴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바위, 강철 등)

"바위 정도는 쉽게 부술 수 있어요. 그 이외에는… 시도해본 적은 없지만 바람을 강하게 응축하면 될 것 같기도. 그렇지만 주변에

피해가 갈지도 모르니까 굳이 시험해보고 싶지는 않네요."

 

2. 파괴되는 범위

"만들어낸 바람의 크기에 따라 다르죠. 하지만 강철 같은 건 응축한 바람을 사용해야 하니까 주먹만 한 구멍 정도?"

 

유틸리타 입학 테스트 응시 내용

 

1. 능력으로 인해 창출되는 것 (전기, 신체&심리의 안정, 어떠한 물질)

"바람을 만들 수 있어요. 공기가 아니라, 움직임이 느껴지는 바람이요."

 

2. 실생활에서의 유용도

"바람을 통해서 날아다니면, 걷는 것보단 이동하기 수월하죠. 더울 때는 선풍기 대용도 되고.

아, 풍력 발전소에 가면 전기도 만들 수 있겠네요. 몸은 좀 뻐근하겠지만."

 

3. 타인&물건과의 연관성 ( 본인이 일으키지 않은 불꽃 또한 다룰 수 있다, 동물의 조종 등)

"자연적인 바람도 다룰 수 있긴 하지만… 그게 또 순식간에 지나가잖아요? 그다지 자주 사용해 본 적은 없어요."

 

숙지 테스트 응시 내용

 

1. 바다 속 수중 17m에 잠긴 비밀번호 다섯자리의 캐리어에서 70kg 무게추 꺼내오기

"일단 몸에 바람을 감싸고 물속으로 들어가야겠죠. 그리고 그곳에서 캐리어를 여는 건 리스크가 있으니까,

캐리어를 통째로 바다에서 꺼내올 거에요. 그래도 괜찮죠?

다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서 비밀번호를 해제하던가, 능력이나 도구를 사용해 캐리어를 열면 그걸로 끝.

꽤 괜찮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2. 동일차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담담이 인형이 든 차 1대를 찾아 인형 가져오기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교통 통제겠죠? 그다음에는 하나씩 둘러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래도 공중을 떠다닐 수 있으니까,

다른 차까지 이동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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